가천대 길병원은 코로나19 의심환자에 대한 선제적 격리를 위해 별도로 마련된 외부건물에서 진료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길병원은 구 어린이병원 건물을 비워 '호흡기 안심진료소'를 설치하고, 해외여행이나 확진자 접촉 여부와 관계없는 호흡기 유증상자와 폐렴 의심환자를 격리해 진료와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보호자 대기공간은 건물 밖 음압 텐트에 별도로 마련했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발열과 호흡기 유증상자에 대해 외래진료를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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