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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대선 주자 2차 맞수토론에서 유승민 전 의원은 사람만 잘 등용하면 된다는 윤 전 총장의 '전두환 관련 발언'을 꼬집어 공격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말꼬리를 잡지 말라면서, 자신이 책임질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유승민 / 국민의힘 전 의원 : 캠프의 이런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에 대해서 오늘 보니까, 우리 윤석열 후보님 인스타가 완전 폐쇄가 됐더라고요.] [윤석열 / 전 검찰총장 : 제가 폐쇄 시키라고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할 거면 폐쇄 시켜라.] [유승민 / 국민의힘 전 의원 : 이 작은 캠프를 운영하는데 본인의 SNS에서 이런 실수가 나오는데, 그런데 대통령이 되시면 나는 대통령은 시시콜콜하게 자세하게 다 알 필요 없다. 만기친람할 필요 없다. 사람만 잘 쓰면 된다 이러는데, 지금 사람 잘 쓰고 있는 것 아니잖아요. 웃을 일이 아니고….] [윤석열 / 전 검찰총장 : 제가 책임질 문제고 제가 국민에게 질타받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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