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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캐스터 】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기온까지 쑥쑥 올라 바깥활동하기 좋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서울시 도봉구가 한낮에 22.5도까지 올랐고, 경기 광주가 21도, 인천 소청도가 20.3도를 기록하는 등 20도 안팎의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20도 안팎을 보였던 서울과 수원도,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10도 가까이 떨어집니다. 급격한 기온 차로 인해 감기 걸리지 않도록 여러 겹 외투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이어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전주와 광주가 21도까지 오르겠고, 서울은 19도, 인천은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연천은 아침에 4도까지 떨어지겠고, 가평은 일교차 15도 벌어지겠습니다. 경기남부 한낮에 19도 안팎 기록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안과 남해안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 경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정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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