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11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이재명 후보 배우자 실장인 이해식 의원이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지난 9일 오전 1시 20분께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부인 김혜경 씨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 후보 측이 김씨 입원을 계기로 연일 '금실 좋은 부부' 이미지를 띄우기에 나선 모습입니다.
나아가 지난 10일에는 김씨 입원과 관련해 '폭행' 루머를 유포한 네티즌 2명을 검찰에 고발하는 등 가짜뉴스를 엄단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는데요,
민주당은 이런 대응의 이유로 대선 후보를 위협하는 가짜뉴스의 문제점과 함께 과거의 '트라우마'를 언급했습니다.
과연 어떤 이유가 숨어 있을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오예진·최수연>
<영상: 연합뉴스TV·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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