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중국 동북부와 내몽골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져 전기 공급이 끊기고 교통이 마비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11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네이멍구(內蒙古) 퉁랴오(通遼) 지역에는 9일 오전 6시까지 46시간 연속 눈이 내려 누적 적설량이 59㎝를 기록했는데요.
CCTV는 1951년 이후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폭설로 도로 폐쇄는 물론 차량 등이 눈에 묻히는 일이 잇따랐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안창주>
<영상 : 로이터·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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