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으로 미국 내년 경제성장률이 둔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CNN방송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현지시간 4일 미국의 내년 GDP증가율 전망치를 종전 4.2%에서 3.8%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4분기 미 GDP는 올해 4분기보다 2.9% 증가할 것으로 골드만삭스는 내다봤는데, 이는 기존 전망치 3.3%에서 0.4%포인트 내려간 것입니다.
골드만삭스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리스크와 불확실성을 성장률 하향 조정의 배경으로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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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홍 기자(bob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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