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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하락폭을 키워가며 오후장 1% 넘게 내리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금리 인상 우려 속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상을 결정하면서 낙폭이 확대된 상황입니다. 양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 물량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41.82포인트 하락한 2920.27포인트로 코스닥은 10.46포인트 내린 972.79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연준의 금리 인상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주요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거의 모든 종목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신풍제약이 정부 기관의 자문을 무시하고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시험을 강행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6% 넘게 하락하고 있고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붕괴 사고의 여파로 HDC 현대 산업개발이 4거래일째 조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거래수 시장에서 전 업종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민재/삼성증권 기자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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