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주먹'으로 불리는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 출신 마이크 타이슨이 같은 비행기에 탄 승객에게 주먹을 휘둘렀던 사건이 지난달 있었는데요.
처벌을 피하게 됐다는 소식입니다.
검찰이 당시 상황을 고려해 타이슨을 재판에 넘기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는데요.
사건의 발단이 된 피해자의 행동과 피해자와 타이슨의 대화, 피해자가 타이슨을 고소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는 겁니다.
당시 영상을 보면 뒷좌석 승객이 타이슨을 조롱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타이슨의 변호인은 "신중하고 성실한 전문적인 법률 집행"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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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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