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물가상승률의 오름세가 약간 꺾였지만 시장 전망치를 웃돌며 인플레이션 장기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8.3%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8.5%보다는 상승 속도가 다소 줄어 최근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오름폭이 둔화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보도했습니다.
3월 상승률이 1981년 12월 이후 최고치였다는 점에서, 4월 지수도 40년 만의 최대 기록에 여전히 근접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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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연 기자(hotpe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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