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브랜드 샤넬이 일부 나라에서 시행 중인 1인당 구매 수량 제한 정책의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몇몇 국가에선 일부 대표 인기제품에 한해 한 사람이 1년에 1개씩만 살 수 있도록 제한을 걸어놓고 있는데요.
샤넬 최고재무책임자는 최근 인터뷰에서 "우린 때때로 한 명의 고객이 구매할 수 있는 제품 수를 제한해야 한다"면서 "샤넬에는 인기 제품이 많아 구매 수량 제한 정책은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시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상품의 희소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더 확대해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겠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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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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