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사랑' 측이 윤석열 대통령 서초동 자택 앞에서 매일 집회를 열고 있는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소리'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건사랑' 대표 이 모 씨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를 고발하는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이 씨는 백 대표가 주가조작범이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집회를 벌여 김건희 여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정신적 피해를 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다른 투자자들 대부분이 무혐의를 받았다며 김 여사의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서울의소리'는 앞서 지난 14일부터 윤 대통령 자택 앞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 시위 중단과 김 여사 수사 촉구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보기 〉
데일리 연예 소식 [와이티엔 스타뉴스]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