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가 안 구해져서 분양받은 아파트에 입주하지 못한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했더니 세입자를 못 구해 새 아파트에 입주하지 못한 경우가 3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요.
기존 주택이 안 팔려서, 잔금 대출을 못 받아서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세입자 미확보'라는 답변은 한 달 새 11%포인트 가까이 급증했는데요.
전셋값이 급등한 데다, 대출 규제도 겹쳐 자금 확보가 어려워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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