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에서 '거래절벽'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올 상반기 주택 매매 총액이 3년 만에 100조원을 밑돌았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주택 매매 총금액은 84조 9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반기 기준으로 100조원 이하로 줄어든 건 2019년, 84조 3천억원 이후 처음입니다.
특히 아파트 총매매 금액은 48조 3천억원으로 2012년 하반기 이후 가장 낮았는데요.
금리인상도 있지만, 집값이 현재 고점이라는 인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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