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올해 상반기에 총 3조원 규모의 무역경제 범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규모는 관세 포탈·밀수입 등이 5천425억 원, 원산지 허위 표시 등이 2천21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130%, 42% 증가했습니다.
국제우편·특송화물을 통한 필로폰 밀수는 83㎏ 정도 적발돼 작년 같은 기간보다 적발 규모가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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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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