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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러시아에 무기를 판매했다는 미국의 정보가 공개된데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국방성 장비총국 부총국장은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러시아에 무기나 탄약을 수출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이 근거 없는 무기 거래설을 내돌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는 북한의 이미지를 먹칠하기 위한 의도적인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 6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사용하기 위해 북한으로부터 포탄과 로켓 등 탄약 수백만발을 구매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고은상 기자(gotostorm@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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