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 관련 국제 전시회인 '지스타'가 부산 벡스코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정상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43개 나라에서 980여 개 업체가 2천9백여 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습니다.
오는 20일까지 나흘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주요 게임사가 참가를 결정하면서 벡스코 2전시장까지 전시, 체험 공간이 확장됐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이태원 참사 이후 가장 큰 규모 행사인 점을 고려해 행사장 질서 유지와 안전 관리에 경찰과 소방 지원 인력 등 5백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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