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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영국 왕실을 떠난 해리 왕자가 다큐멘터리에 출연했네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해리 왕자가 아내와의 만남부터 결혼, 그리고 영국 왕실과의 갈등 등 부부에 대한 각종 소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습니다. 만남부터 화제가 됐던 두 사람은 소셜미디어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마클이 해리 왕자가 어떤 사람인지 소셜미디어를 찾아보면서 연락을 하게 됐고, 온라인 접촉은 데이트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혼혈에 이혼녀인 메건 마클과 결혼하기 위해, 해리 왕자는 프로포즈 전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허락을 먼저 받았고요. 윌리엄 왕세자 부부와 첫 만남에서 마클이 찢어진 청바지 차림으로 미들턴 왕세자빈을 껴안자 왕세자빈이 불쾌해했던 상황도 회상했습니다. 해리 왕자는 아내가 받은 인종차별과 관련된 갈등 때문에 왕실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미국 이주에 대한 이유를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선영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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