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의 정기국회 처리가 끝내 무산됐습니다.
회기 마지막 날인 어제(9일)까지 여야는 협상을 이어갔지만, 내년도 주요 예산 감액 문제와 법인세율 인하 등을 놓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12월 임시국회 첫날인 오늘 협상을 이어갑니다.
2014년 국회 선진화법 시행 뒤 정기국회에서 예산안을 처리하지 못한 건 올해가 처음입니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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