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진수·백승호·조규성 선수가 전하는 월드컵 뒷이야기

2022.12.10 방영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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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랑스러운 월드컵 주역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무려 세 분이 뉴스룸을 찾아주셨는데요. 김진수 백승호 조규성 선수까지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수·조규성·백승호/축구대표팀 : 안녕하세요.] [앵커] 올해 최고의 명언.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 꼽혔습니다. 알고 계시죠? 그걸 정말 몸소 보여준 선수들이 아닐까 싶기도한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가 뭐였어요? Q.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16강…기억 남는 경기는 [백승호/축구대표팀 : 저는 포르투갈전이 오히려 많이 기억에 남았던 거 같아요. 비기고 있던 상황이고 골을 넣어야 저희가 16강에 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때처럼 기뻐서 경기장 안으로 뛰어나간 적은 거의 드물어서 진짜 기억에 남고 제일 행복했던 것 같아요.] [조규성/축구대표팀 : 포르투갈전 희찬이형 골 넣고 나서는 막 오묘한 감정들이 뒤섞였던 거 같아요. 그때만큼 축구 하면서 좋았던 기억도 없고. 그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아요.] [앵커] 모두 둥글게 모여서 가나와 우루과이전의 경기를 기다리는 그런 시간이 있었잖아요. 약간 어떤 마음으로 다들 기다렸을지 어떤 생각들을 하셨는지 궁금하거든요. Q. 16강행 결정되기 전까지…어떤 마음이었나 [김진수/축구대표팀 :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 선수들이 상대 팀 경기를 계속 보고 있었어요. 보면서 시간을 좀 더 끌어서 다친 선수 있으면 일어나지 말고 시간 끌었으면 좋겠고 그런 마음이었죠.] [앵커] 주장 손흥민 선수가 침착하라는 의미의 손짓을 하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침착하려는 노력을 하셨나요 백승호 선수? Q. '침착하자' 캡틴 손흥민도 손짓 보냈는데 [백승호/축구대표팀 : 아니요. 침착이 안되던데요 저는. 하도 좋은 경기 펼치고 이제 우루과이랑 가나 경기에 따라서 이제 저희가 16강에 진출하냐 아니냐가 결정되는 상황이었는데 저는 솔직히 침착이 안됐고요. 되게 진짜 꼭 올라가고 싶다 이런 마음이 커서 되게 좀 들떠 있었던 것 같아요.] [조규성/축구대표팀 : 저도 계속 언제끝나지 이러면서 계속 물어봤던 것 같아요. 그 핸드폰 들고 있는 사람들한테 몇 분 남았어. 몇 분 남았어 하면서. 네 그때가 그때 그 기다렸던 그 조금 그 1분의 시간이 진짜 막 몇 시간처럼 느껴지고 너무 길었던 것 같아요 그게.] [앵커] 김진수 선수는 약간 이 두 선수를 보면서 씩 웃고 계시면서 난 침착했는데 약간 이런 표정이어서 [김진수/축구대표팀 : 침착할 수가 없었죠. 물론 주장이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저희가 볼 때 흥민이도 침착하지 않았거든요.] [앵커] 월드컵 전과 후 가장 크게 변했다고 체감하는 게 여러 가지 있을 것 같아요. 변화들이 있었으니까요. Q. 월드컵 전후…체감하는 변화상 있나 [김진수/축구대표팀 : 관심이 달라졌다고 생각을 해요. 많은 분들께서 알아봐 주시는 것도 그렇지만 저희가 거기에 가서 원하고자 하는 경기력으로 더 이상까지 올라갔으면 좋았겠지만 정말 10년이 넘도록 16강을 가지 못했기 때문에 저희가 그래도 준비한 만큼은 했다고 생각이 들어서. 한국 축구에 대해서 기대하셨던 분들이 더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아요.] [백승호/축구대표팀 : 월드컵이란 무대가 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무대도 아니고. 이제 저도 가서 뛰기 위해 얼마나 더 노력해야 되고. 그 안에서도 정말 뛰기 힘들다는 걸 느꼈고. 이제 어떻게 준비해야 되고. 어떻게 생각하고 임해야 하는지 좀 많이 배우고 느꼈던 것 같아요.] [앵커] 오랜 시간 합을 맞췄고 잘 아는 동료이기 때문에 믿고 경기를 하신 거잖아요. [김진수/축구대표팀 : 그렇죠. 경기 같은 팀에 있기도 하고 대표팀에서 같이 발을 맞추고 있었기 때문에 승호한테도 마찬가지로 제가 볼 받을 때 어떤 게 편한지도 얘기를 했었고. 규성이도 마찬가지로 제가 크로스를 올릴 때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다고도 이야기를 많이 하여서 제가 판단하는 규성이한테 크로스를 올려야 되는 방법 중에 하나는 그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앵커] 택배 크로스다 이런 얘기도 있더라고요. 들어보셨습니까. Q. "택배 크로스" 불리며 주목받았는데 [김진수/축구대표팀 : 네 들어는 봤는데요.] [앵커] 자기 칭찬하니까 굉장히 좋아하시네요. [김진수/축구대표팀 : 원래 그런 거 좋아해서.] [앵커] 아 그렇군요. 칭찬이 필요하죠. 맞습니다. 개인 질문을 하나씩 드려볼 텐데요. 사실 뛰어난 외모로 먼저 화제가 됐잖아요. 본인 입장에선 어떤 마음인지 궁금해요. 나는 외모보다 실력이 더 좋은데. 너무 외모로 관심 받는 게 부담스러웠을 것 같기도 하고 어떠세요. Q. 외모만큼 실력도 부각되길 바랐을 텐데 [조규성/축구대표팀 : 그런 게 없지 않아 있었어요. 어쨌든 전 축구 선수니까 그런 것보다는 경기장에서 조금 더 저를 보여드려야 되는데. 그런 걸로 막 이렇게 사람들이 얘기를 하고 막 수군수군도 대고 어쨌든 안 좋게 보는 사람들도 있고 해서 그래서 저는 조금 더 운동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내가 보여드려야겠다고 조금 다짐을 했던 것도 좀 있었어요.] [앵커] 이게 한국 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팬들이 관심을 정말 폭발적으로 쏟는 이 상황이 좀 부담스럽지는 않으세요 어떠세요. Q. 국내외 팬들에 폭발적 관심…부담감 있나 [조규성/축구대표팀 : 부담스럽진 않아요.] [앵커] 그냥 충분히 즐기고 계신 [조규성/축구대표팀 : 즐기지도 않고요. 그냥 저는 똑같으니까. 그냥 뭐 관심 받아도 그냥 저는 조규성은 그냥 그 사람이니까 그냥 별로 신경을 크게 쓰진 않는 것 같아요.] [앵커] 호날두와 신경전을 벌인 상황, 호날두 선수가 했던 그 심한 말을 알아들었기 때문에 반응을 한 것이라는 얘기가 있어요. [조규성/축구대표팀 : 아 그건 아니고요. 조금 이제 제스처나 그런 부분에서 나갈 때 조금 그런 부분이 조금 예민했던 것 같아요. 경기 도중이고 이제 저희는 꼭 이겨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 그렇게 빨리 나가라는 제스처를 했는데 조금 그런 상황이 이제 조금 더 크게 회자가 됐던 것 같아요.] [앵커] 비록 경기는 졌지만 우리의 체면을 챙겨준 건 역시나 백승호 선수의 골이었거든요. 근데 월드컵 데뷔전이고 데뷔 골이었어요. 근데 딱 넣고 딱 차고 어땠어요. 느낌이. 딱 들어가는 거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던가요. Q. 월드컵 데뷔전 데뷔골…'골문 작렬' 순간 어땠나 [백승호/축구대표팀 : 골 들어간 걸 보고 다른 생각보다 그냥 딱 부모님 생각만 들었던 것 같아요. 다른 생각 하나도 안 들고 오시진 못했지만 저 때문에 많이 고생하셨는데 이제 제가 보답을 해드린 적이 크게 없어서 좀 그 순간에는 진짜 부모님 생각만 딱 들더라고요.] [앵커] 어린 축구 꿈나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같은 게 있을까요. 조언 같은 거. Q. 축구 꿈나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김진수/축구대표팀 : 저도 2002년에 월드컵을 보고 축구를 시작했기 때문에 그때 제가 들었던 생각은 그냥 자랑스럽고 멋있게 보였었어요. 지금 어린 선수들이 저희를 보고 그런 마음이 들었다면 저희가 이번에 월드컵에서 성공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 친구들이 제가 2002년도에 느꼈던 그 마음을 느끼고 또 앞으로 한국 축구가 발전하는 데 있어서 그 친구들이 더 열심히 해준다면 나라를 빛내는 선수들이 우리나라에서 많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랜 시간 함께했지만 한국을 떠나게 되는 벤투 감독님께 특별히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실까요. Q. 굿바이 벤투…떠나는 감독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백승호/축구대표팀 :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한 철학으로 되게 개성있게 정말 이끌어주셨고. 저도 이제 월드컵이란 무대를 밟을 수 있게 정말 많이 도와주시고 되게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이라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조규성: 저는 벤투 감독님 아니었으면 정말 지금 이 자리에도 절대 못 있다고 생각하고요. 저도 진짜 감사한 마음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앵커] 지금 유럽 리그에서 눈여겨 보고 있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럽리그 뛰고 싶다고 표명을 하셨는데 마음이 좀 가는 쪽이 있습니까. Q. '16강 주역들' 유럽 리그서도 주목하는데 [조규성/축구대표팀 : 그런 것보다는 그냥 제가 조금 경쟁력 있고 제가 가서 경기를 뛰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걸 좀 고려해봐야 될 것 같아요. 근데 저는 아직 그런 걸 하기엔 조금 이른 것 같아서. 그거는 조금 차차.] [앵커] 크리스마스도 있고 연말도 있잖아요. 어떻게 보내실 생각인지 Q. 이제 소속팀으로…연말연시 특별한 계획 있나 [백승호/축구대표팀 : 특별한 계획은 없고. 그냥 가족들이랑 맛있는 거 먹고 편하게 보낼 생각이에요.] [앵커] 조규성 선수는요 [조규성/축구대표팀 : 가족들이랑 맛있는 거 먹고 행복한 시간 보내겠습니다.] [앵커] 김진수 선수 혹시 맛있는 거 먹고 가족들이랑 행복하게 보내실 생각이십니까. [김진수/축구대표팀 : 아니요 저는 제 딸하고 키즈카페도 가야하고 1년 동안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어서 이제 시즌이 다 끝났으니까 아기랑 많이 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역시나 또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마지막 인사말이었습니다. 저희 세 분 정말 나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정말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4년 뒤에 또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강지영, 신승규, 정철원, 김동훈, 김동준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JTBC 202212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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