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미국이 북한의 인권 상황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북한 국경수비대가 탈북을 시도한 북한 주민 인권을 침해했다며 새롭게 제재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탈북민을 발견하자마자 사살하라고 명령해서, 많은 주민이 숨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북한 외에도 벨라루스와 러시아, 이란 등 17개국의 부패, 인권침해 관여 단체를 제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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