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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영국 총리에게 보내는 두살배기 여자 아이의 영상편지가 코로나19로 충격에 빠진 영국 사회에 '해피 바이러스'를 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24일 '코로나19로 공사현장에 갇힌 아빠를 걱정하는 2살짜리 딸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에게 보내는 메시지'란 동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 속 아이는 앙증맞은 표정과 혀짧은 말투로 아빠를 걱정하는 마음을 사랑스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영국 곳곳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국민보건서비스(NHS) 의료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제작: 김건태·이혜림> <영상: 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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