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SVB 고객들, 예금 인출하려 20m 긴 줄…"온라인·폰뱅킹 먹통"

2023.03.14 방영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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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 본사 정문 앞에 길게 늘어선 줄 (샌타클래라[미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금융규제 당국의 예금자 보호 조치로 예금 접근이 가능해진 13일 오전(현지시간) SVB 본사 앞에 고객들이 줄을 서서 예금 인출을 기다리고 있다. 2023.3.14. taejong75@yna.co.kr (샌타클래라[미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13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위치한 실리콘밸리 은행(SVB) 본사. 지난 11일에 이어 다시 찾은 이곳에는 이른 시간부터 20m가량의 긴 줄을 이룬 고객들이 은행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20여명의 고객들은 대부분 SVB와 수년간 거래해 온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VC) 관계자들이었다. 미 규제당국이 파산 절차에 들어간 SVB에 대해 폐쇄 결정을 한 지 3일 만인 이날부터 거래 정지를 풀면서 예금 인출이 가능해지자 은행을 찾은 것이다. SVB의 파산 관재인인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관계자가 수시로 은행을 드나들었고, 보안 요원들도 긴장한 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었다. 이번 SVB 사태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많은 언론사의 기자들이 취재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은행 오픈 시간인 오전 9시가 다 돼가자 FDIC 관계자가 나와 많은 고객들이 일시에 몰려 빚어질 혼잡을 피하려는 듯 온라인과 폰뱅킹도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고객의 출입을 안내했다. 미 당국의 발표로 예금 보호 한도를 초과하는 예금도 모두 인출할 수 있게 되면서 큰 동요는 없었지만, 불안함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듯 고객들의 표정은 다소 어두워 보였다. 대기 줄에 선 한 고객은 인터뷰 요청에 "미안하다, 아무 말도 할 수 없다"며 정중히 사양했고, 다른 고객도 "노 코멘트"라며 말을 아꼈다. 또 다른 고객도 "인터뷰하면 자칫 직원들과 회사 고객들이 불안해할 수 있다"며 신중한 모습이었다. 예금 인출이 가능해지자 SVB 본사를 찾은 고객들 (샌타클래라[미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금융규제 당국의 예금자 보호 조치로 예금 접근이 가능해진 13일 오전(현지시간) SVB 본사 앞에 고객들이 줄을 서서 예금 인출을 기다리고 있다. 2023.3.14. taejong75@yna.co.kr 은행 문이 열린 지 1시간가량 지나자 대기 인원은 40여명으로 늘어났다. FDIC의 설명과 달리 온라인뱅킹과 폰뱅킹이 먹통이 된 상태라고 고객들은 불만을 쏟아냈다. 금액은 밝히지 않은 채 SVB에 "많은 돈을 예치해 둔 상태"라고 밝힌 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온라인 접속을 시도했는데 접속 자체가 안돼 직접 왔다"고 말했다. FDIC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기 줄에 선 고객들은 그래도 당초 걱정했던 것과 달리 예금을 전부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다소 안도하는 분위기였다. 익명을 요구한 한 고객은 "돈이 묶일까 봐 주말 동안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예금을 보호해 준다고 하니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운틴뷰에서 직원 400명을 둔 스타트업을 운영한다는 한 최고경영자(CEO)는 "수천억을 예금과 펀드 등으로 넣어 둔 상태"라며 "15일이 직원 급여 날인데 급여를 제때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다행이다"고 안도했다. 그는 그러면서 "JP모건과 시티뱅크 등 큰 은행 쪽으로 자금을 옮기려고 한다"고 향후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은행 측은 혼잡을 피하기 위해 한 번에 고객 3명씩 질서 있게 입장시켰다. FDIC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현금 또는 체크(수표), 다른 은행으로의 송금 등 3가지 업무옵션을 물은 뒤 답변에 따라 이들을 안내했다. 예금을 인출하기까지는 대략 1인당 15분에서 20분가량이 소요됐다. 예금을 인출한 뒤 언론과 인터뷰하는 SVB 고객 (샌타클래라[미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금융규제 당국의 예금자 보호 조치로 예금 접근이 가능해진 13일 오전(현지시간) SVB 본사 앞에서 고객 보브 씨가 언론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3.3.14. taejong75@yna.co.kr 예금 인출을 기다리던 고객들은 은행에 들어가서 업무를 마치고 나온 뒤에는 대부분 다소 표정이 밝아졌다. 한 고객은 "캐시(현금)로 모두 인출했다"며 현금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이는 흰 봉투를 한 손에 들고 있었다. 성을 밝히지 않고 자신을 투자자라고 밝힌 보브 씨는 "SVB와 25년간 거래해 왔는데, 폐쇄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었다"며 폐쇄 결정 당시 심정을 전했다. 이어 "돈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주말 동안 마음을 졸였는데, 지금은 100% 나아졌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SVB에 이어 '위기설'이 돌았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우려와 달리 뱅크런(대규모 인출 사태)은 없어 보이는 듯했다. 실리콘 밸리 인근에 있는 서니베일과 쿠퍼티노의 두 지점에는 모두 긴 대기 줄이 없는 등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였다. 이 은행 주가는 이날 오전 뉴욕 주식시장에서 한때 60% 폭락해 거래정지됐지만 SVB 예금자들의 예금을 완전하게 보증하겠다는 당국의 대책이 이 은행 고객들의 불안감을 상당 정도 해소한 것으로 보였다. 10년간 이 은행과 거래해 왔다는 한 고객은 "오늘은 돈을 입금하려고 왔다"며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정부에서 다 보호해준다고 하니깐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미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있는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지점 (서니베일[미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유동성 위기설이 나돌아 주가가 폭락해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정지된 퍼스트 리퍼브릭 은행의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있는 한 지점의 모습. 2023.3.14. taejong75@yna.co.kr taejong75@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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