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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일 쌀쌀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내일도 아침까지는 제천을 비롯한 중부 내륙 산지를 중심으로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져 꽤나 춥겠습니다. 그래도 낮에는 햇살이 퍼지면서 서울 등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15도 안팎까지 올라 온화함이 감돌겠는데요. 덩달아 일교차가 커지겠습니다. 또 현재 대부분 지방의 습도가 20% 안팎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입니다. 당분간은 비가 예상되지 않아 대기가 더욱더 메말라가겠는데요. 이에따라 오늘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방으로 건조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또 바람이 밤사이에는 약해졌다가 낮동안 약간 강하게 불면서 거의 매일같이 화재사고도 발생하고 있는데요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구름이 많겠고요. 남해안은 흐린 가운데 제주도는 오전부터 5에서 최고 1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안동과 대전 1도, 대구와 광주도 4도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늘보다 낮아지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4도가량 오릅니다. 서울 14도, 대전과 대구 15도, 광주 16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말동안 대부분 지방의 하늘이 맑게 개겠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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