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제동원 해법 발표 뒤에 이뤄진 한일정상회담을 규탄하는 3차 범국민대회가 오늘(1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립니다.
시민사회단체 611개가 모인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측은 "윤석열 정부가 '국익을 강조하며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인권을 팔아 개최한 정상회담이지만, 기시다 일본 총리는 사죄와 배상은커녕 강제동원을 부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늘 대회에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도 참석합니다.
본 대회 이후 3시 10분 부터는 주한 일본대사관까지 행진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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