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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오후 4시 30분쯤 울산 에쓰오일 공장에서 탱크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지하 매설 탱크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협력업체 직원 2명이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직원들은 작업이 끝난 뒤 검사를 위해 안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해성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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