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 아침& >'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아침& (07:00~08:30) / 진행 : 이정헌
[앵커]
맞장토론 시간입니다. 4.15 총선이 이제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전투표는 오늘 새벽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내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3508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사전투표율이 전체 투표율에 미칠 영향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출연자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제 오른쪽입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입니다.
Q. 4·15 총선 첫발…사전투표 오전 6시부터 시작
[앵커]
어서 오십시오.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사태 속에 치러지는 만큼 감염에 대한 우려 때문에 투표율이 낮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방역 부담은 줄이고 투표율을 높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전투표가 될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역대 선거에서는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전체 투표율도 높았던 만큼 사전투표가 전체 판세에 미칠 영향도 주목됩니다. 토론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방금 말씀을 드린 것처럼 코로나19에 대한 감염 우려 때문에 투표율이 전체적으로 낮을 가능성이 있다 이런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총선 당일 4월 15일을 피해서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미리 투표를 하겠다 이런 사람들도 꽤 있는 것 같거든요. 그렇게 본다면 사전투표율은 올라갈 가능성도 있고 최영일 평론가 어떻게 보십니까?
[최영일/시사평론가 : 앵커님을 포함해서 오늘 여기 셋도 다 유권자 아니겠습니까? 저는 오늘 사전투표할 예정을 잡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아마 비슷하게 15일에는 좀 줄이 길거나 밀접접촉의 위험성이 있으니 그러면 금, 토에 찍을 수 있는 사전투표에 또 어디서나 찍어도 되거든요. 그럼 이제 일을 보다가 잠깐 한적한 시간에 찍자. 분산 투표 효과가 날 가능성이 높은 거죠. 그래서 분명히 사전투표율은 올라갈 것으로 예측을 해 봅니다. 문제는 이걸 종합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