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반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2층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거주민 61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두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주차된 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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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은효 기자(jeny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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