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대기국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 평균 기온은 20세기 8월 평균 기온보다 1.25도가 높은 17.1도로 관측돼,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전 세계 해수면 평균 온도도 1.03도 상승해, 역시 역대 최고치 기록을 세웠습니다.
국립해양대기국은 "엘니뇨를 감안한다면 북반구의 고온 현상은 최소 연말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내년은 올해보다 더 기온이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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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철 기자(ysc@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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