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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36%~42% 할인하는 ‘한우 한 마리’ 행사 [파이낸셜뉴스] 고물가 속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정부·유통업체가 추석 명절 맞이 할인 지원·행사를 잇따라 발표하는 등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2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36%~42% 할인하는 ‘한우 한 마리’ 행사에서 한우를 고르고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조사한 4인 가족 차례상 차림 비용이 28만원으로 지난달 조사 때보다 소폭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협회는 지난 10일 서울과 6개 광역시 전통시장에서 28개 차례 용품 가격을 살펴본 결과 4인 가족 기준 추석 차례상 비용이 28만790원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소고기는 공급 과잉과 소비 침체 영향으로 가격이 하락해 한우 등심 가격은 1년 전보다 32.4% 내렸다. 추석 연휴를 앞둔 12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명절을 보내기 위해 장을 보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둔 12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한우를 사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둔 12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명절을 보내기 위해 장을 보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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