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e-브리핑입니다.
먼저 영국입니다.
영국의 10월 국내총생산 GDP가 -0.1% 역성장해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냈습니다.
영국 통계청은 올해 10월 국내총생산 GDP가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지난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경제가 위축된 것으로, 두 달 연속 감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입니다.
영국 통계청은 서비스 부문이 정체되고 제조업과 건설업 생산량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영국 경제가 지난 3분기 역성장에 이어 4분기에도 취약한 상태로 출발했음을 의미한다며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