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최대도시 칸유니스에 처음으로 탱크를 진입시키며 남부 지역서 사실상 시가전을 개시했습니다. 이스라엘 남부의 분리 장벽을 넘어 가자지구로 진입한 이스라엘군 탱크는 칸유니스 동쪽 외곽에 있는 바니 수하일라에 들어섰으며 다른 탱크들은 시내로 더 들어가 카타르 자본으로 지어진 주거 단지 하마드 시티 인근에 자리를 잡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거점 도시인 칸유니스를 습격하면서 병원이 사망자와 부상자들로 넘쳐나고 있고 포화 상태가 됐다고 외신은 전하고 있습니다. 현장영상에 자세히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김주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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