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21경기에서 10패를 기록하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5일(현지 시간) 첼시전을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4개 매체의 출입을 금지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들이 감독과 선수들 사이의 불화설, 리더십에 대한 의구심 등 텐 하흐 감독과 관련한 비판 기사를 냈기 때문인데요. 텐 하흐 감독 역시 "그 기자들은 먼저 우리에게 왔었어야 했고, 우리 뒤에서 기사를 쓰면 안 됐다"라고 언급하며 불쾌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반면 앞서 제기된 선수들과의 불화설에 대해 루머일 뿐이라며 일축했습니다. 텐 하흐 감독의 찝찝했던 기자회견 현장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 : 류수아 / 편집 : 박진형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류수아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