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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의사들이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에게 집회 참석을 강요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는 "의사가 제일 열심히 참여하는 사람에게 약을 다 밀어준다고 했다" "거래처 의사가 집회에 안 나오면 약을 바꾸겠다고 했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는데요. 경찰은 "관련 글들을 계속 모니터링 하고 있다"며 만약 영업사원에게 참석을 강요하는 불법 행위가 확인된다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해언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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