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 SSG의 경기는 홈런 잔치였습니다.
양 팀 합쳐 6개의 홈런이 나오면서 팬들은 열광했는데, 단연 압권은 SSG 한유섬이었습니다.
4회 말, 역전 3점 홈런을 친 한유섬.
앞서가던 8회 말에는 쐐기를 박는 만루홈런을 때렸습니다.
한 경기 2개 홈런으로 7타점을 쓸어 담은 한유섬.
'혼자 다 했다'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거겠죠.
덕분에 SSG는 두산에 13대 6 대승을 거뒀습니다.
화면제공: 티빙(TVING)
이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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