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6개월 임무를 마친 중국 '선저우 17호' 승무원들이 동그란 귀환선에서 내립니다.
현지시간 30일, 중국 자체 건설 우주정거장인 '톈궁'에 머물렀던 승무원 3명이 지구로 돌아왔는데요.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승무원 세 명 모두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지구를 떠나 텐궁과 도킹해 우주정거장에서 반년 동안 과학 연구 등 임무를 수행했고요.
지난달 25일 발사된 '선저우 18호' 승무원 3명과 교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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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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