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어제 오후 1시쯤 동대문구 용두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로 1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목 부위를 다쳐 병원에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범행 3시간 만에 자택에서 검거된 남성은, 중학생인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으로, 경찰은 보호자와 함께 임의동행해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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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찬 기자(kic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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