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MBC가 어제 보도한 '모아타운 골목길 쪼개기 기승' 기사와 관련해 서울시가 기획부동산 업체들에 대해 고발 등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특정업체가 도로를 저가에 매입한 후, 투기를 조장해 다수에게 매각 및 편익을 취한 것에 대해 현재 조사중"이라며 "위법사항이 발견될 시 고발 등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서울시가 지난달 진행한 '골목길 지분 쪼개기' 전수 조사에서 누락된 부분에 대해서도 재조사에 착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문현 기자(lmh@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