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영동·충청이남 호우특보…무너지고 잠기고 피해 속출
어젯밤부터 충청과 남부지방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고 도로와 시설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날씨, 맹소영 웨더커뮤니케이션즈 대표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삽시간에 기온이 떨어진 가운데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 호우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 비가 가장 집중되는 지역은 어디고, 비구름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나요?
마치 장마철 같은 폭우가 쏟아지는 곳들이 많은데요. 폭염이 계속되다가 비가 갑자기 많이 내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도로와 시설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곳도 있었죠. 앞으로도 비가 예보돼 있는데,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부산에서는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대형 땅꺼짐 현상도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비가 많이 오면 땅꺼짐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번 주말까지 바닷물 높이가 상승하는 대조기까지 겹치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일부 해안에서는 만조 시각에 바닷물이 해안가로 밀려드는 폭풍해일도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요?
오늘 낮 최고기온은 20∼30도로 예보됐습니다. 더위는 다소 누그러졌지만, 평년 기온보다는 여전히 높은데요. 선선한 가을 날씨는 언제쯤 시작될까요?
제14호 태풍 '풀라산'과 제15호 '솔릭'이 연이어 소멸했습니다. 가을 태풍은 이제 안 올라온다고 봐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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