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시티 5:0 코크시티/친선경기]
스토크시티 배준호 선수의 득점 장면입니다.
아크 부근에서 오른발로 때린 게, 수비의 발에 맞고 골대 구석을 찔렀네요.
4분 뒤에는, 동료의 패스를 받아서 침착하게 골 하나를 더 추가했습니다.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서 2골이나 넣으면서 이젠 스토크시티 공격라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됐습니다.
여름 이적시장 역시 이런 배준호를 가만 놔두지 않겠죠?
네덜란드 페예 노르트가 배준호를 영입하기 위해서 이적료 950만 유로, 우리 돈으로 143억원을 제시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그밖에 프리미어리그 3개 팀, 이탈리아 세리에 A의 한 팀도 주시하고 있다는데요.
배준호를 향한 손짓이 여기저기서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채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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