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오늘 4일 연속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기상 관측 이래 최초인데요.
낮으로 갈수록 날은 더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부산 송정해수욕장입니다.
해변가를 따라서 강한 햇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파라솔이 잔뜩 펼쳐져 있고요.
시민분들은 튜브를 타거나 수영을 하는 등 더위를 식히고 계십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폭염특보도 더 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최고 기온 보시면 서울이 33도, 청주 35도, 대구와 강릉 36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오늘 경기 동부와 영서로는 5에서 10mm 안팎의 비가 살짝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최고 기온을 보시겠습니다.
서울이 33도, 대전 34도, 광주 34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에는 비가, 내일과 모레 사이에는 남부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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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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