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 아침& >'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아침& (07:00~08:30) / 진행 : 이정헌
[앵커]
맞장토론 시간입니다. 오늘은 지난 20일 본회의를 끝으로 사실상 마무리된 20대 국회를 되돌아보겠습니다.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21대 국회도 전망해 보겠습니다. 먼저 출연자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오는 29일까지인 20대 국회 임기가 끝나면 국회를 떠나는 분들입니다.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강창래/더불어민주당 의원 : 안녕하세요.]
[이혜훈/미래통합당 의원 : 안녕하세요.]
[앵커]
지난 2016년 6월이었죠. 문을 열었던 20대 국회. 다사다난한 4년을 보냈습니다. 개원 직후에 터진 국정농단 사건으로 조기 대선을 치러야 했고 패스트트랙 정국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과 공방 등으로 충돌과 공전을 거듭했습니다. 법안 통과율도 역대 최저 수준으로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까지 얻었습니다. 토론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이 26일이니까 29일이면 임기가 끝나시잖아요. 이제 사흘 남았습니다. 사흘 뒤면 국회를 떠나시게 될 텐데 여의도도 완전히 떠나시게 되는지요, 강 의원님.
Q. 20대 국회를 마무리하는 소회는?
[강창래/더불어민주당 의원 : 완전히 떠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국회도서관에 가서 책도 보고 공부도 하고 또 동료들도 만나고. 이렇게 완전… 국회는 떠났어요. 다른 곳에서 정치는 하는데 여의도는 가끔 오려고 그럽니다.]
[앵커]
그러면 여의도에서 활동을 하시다가 4년 뒤에 다시 선거에 나오시는 겁니까?
[강창래/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렇지 않아요. 일단 국회는 떠났고 다른 차원에서 정치를 하겠다 이거죠.]
[앵커]
그러면 현실정치, 국회정치는 이제 은퇴하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강창래/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렇습니다.]
[앵커]
이혜훈 의원님은 어떠세요? 여의도를 완전히 떠나시는 건가요?
[이혜훈/미래통합당 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