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 이후 13년 만에, 원자로에 남은 핵연료 잔해를 꺼내는 작업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작업은 파이프를 원자로 2호기 격납 용기로 밀어 넣은 뒤, 파이프 끝에 달린 손톱 형태의 장치를 원격 조작해 핵연료 잔해를 시험적으로 꺼내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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