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충북 제천에선 유명 가수의 공연 중에 객석으로 불똥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밤 9시 30분쯤 열린 국제음악영화제 공연장에서, 폭죽이 객석을 향해 발사된 겁니다.
이 사고로 공연을 관람하던 16명이 화상을 입거나 놀라 쓰러지는 등 경상을 입었습니다.
주최 측은 오늘 사과문을 올렸고,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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