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이태경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1천 명 한복 입기 대회가 어제 경복궁에서 열렸는데요. 한복을 입고 경복궁을 찾은 사람들의 모습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명절 연휴 마지막 날 한복을 입은 많은 사람들이 경복궁에 모였는데요. 이 한복 입기 행사에 함께하기 위해섭니다.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취지로 한복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이번 명절은 때늦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도 했는데 더위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한복을 즐겼습니다.
[앵커]
한복 입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기 좋은데요. 최근 다양한 한복 관련 행사가 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최근 우리 주변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한복의 가치를 알리고 있는데요. 최근 덕수궁 일대에서 한복 곱게 입기 체험행사가 열리기도 했고 4대 궁과 종묘에서 한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하는 고궁 속 아름다운 한복 이야기 사진 공모전도 열리고 있습니다.
[앵커]
우리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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