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주담대 이어 신용대출까지 조이기 검토
금융당국이 이달 들어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 DSR의 본격 시행에 나섰는데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신용대출까지 조이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추이를 봐서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내로 축소하는 방안을 포함한 추가 조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용대출에 소득 대비 대출비율 LTI를 적용해 대출한도를 연소득 내로 묶어버리는 방안이 가장 먼저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3년 전 부동산 대출 광풍이 일자 정부는 행정지도를 통해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내로 축소한 적이 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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