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피싱 문자 주의하세요…'기관 사칭' 최다
추석 명절 기간 공공기관이나 지인 등을 사칭하는 피싱 사기가 급증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지난달까지 파악된 문자사기는 누적 163만여 건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기관 사칭 유형이 71%로 가장 많았고, 지인이나 택배 문자 사칭 유형이 뒤를 이었습니다.
정부는 택배 조회나 명절 인사, 모바일 상품권 증정 문자 등에 출처가 불명확한 인터넷주소가 나와 있을 경우 절대 클릭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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