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도로 아래 세 개 차로가 있는 도로인데요.
네, 보셨죠?
한 개 차로를 막고 지금 세차하고 있습니다.
찌든 때 불리려고 거품까지 충분히 묻혀 꼼꼼하게 차를 닦고 있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이 큰 도로에서 다른 차들 통행까지 방해하며 꼭 이래야 할까요?
환경까지 훼손하며 하천에서 세차하는 몰상식한 운전자부터, 골목길에 차 닦는다며 물 튀기다 보행자에게 불편 끼치는 민폐 차주는 있었지만, 큰 도로에서 이러는 건 처음 보는데요.
누리꾼들, "하다 하다 이제 '길막 세차'까지 하느냐"며 황당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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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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