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AI시대 초고용량 서버SSD를 위한 '1테라비트 쿼드 레벨 셀(QLC) 9세대 V낸드'를 업계 최초로 양산했다고 밝혔습니다.
QLC는 하나의 셀에 4비트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구조로, 삼성전자는 지난 4월 하나의 셀에 3비트 데이터 기록이 가능한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이번 신제품까지 선보이며 고용량, 고성능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굳건히 했습니다.
이번 제품에 대해 삼성전자는 셀과 페리의 면적을 최소화해 이전 세대 QLC V낸드 대비 약 86% 증가한 업계 최고 수준의 비트 밀도를 자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