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으로 촉발된 양측의 전쟁이 1년을 꽉 채운 6일(현지시간) 중동은 한층 짙어진 전운에 휩싸였습니다.
레바논에서는 지난달 말 이스라엘이 헤즈볼라를 겨냥해 국경을 넘어 지상 작전을 시작한 이후 밤새 최대 규모 공습이 있었는데요.
6일 밤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와 공항 근처 건물들이 융단폭격을 당했고 7일 아침에도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헤즈볼라도 맞불 공격에 나섰습니다.
헤즈볼나는 7일 새벽 인구 30만이 살고 있는 이스라엘 제3의 도시 하이파 인근의 이스라엘군 기지를 로켓으로 공격했는데요.
헤즈볼라는 카르멜 군사기지를 향해 '파디-1'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고, 이스라엘 당국은 이날 헤즈볼라가 발사한 미사일이 120발 이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문창희
영상: 로이터·X @JewishWarrior13·@idan_bg·@online_shogun·@Nadira_ali12·텔레그램 no_mainstreamW·rt_russian·C_militar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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