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프로농구에서는 kt가 DB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허훈 선수가 오른 손목 부상에도 혼자 27점을 몰아치는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 리포트 ▶
최근 오른 손목 부상을 달고 출전 중인 허훈.
아무래도 여파가 있나요.
쉬운 플로터를 놓쳐요.
그러니 이번에는 왼손으로 감각적으로 성공시킵니다.
어려운 자세였는데 백보드를 잘 활용했어요.
그리고 한 점차 뒤진 경기 종료 24초 전 골밑슛까지 집어넣어 경기를 뒤집습니다.
역시 KBL 최고 선수답죠.
KT가 DB를 5연패로 몰아넣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둡니다.
[허훈/KT]
" 맞습니다. 왜 못 넣었는지 이해를 못 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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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소노를 제치고 개막 6연패 끝에 시즌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영상 편집: 임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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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편집: 임혜민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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